앞으로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을 신청한 분들은 본인의 행정정보가 어디선가 조회되면 국민비서를 통해 알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다수 행정기관의 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공동이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민원 업무시 이용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이용되는 사례가 발생 하면서 개인정보가 조회된 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은행, 카드사에서 개인의 신용 조회가 될 때 문자가 오듯이, 본인의 행정 정보가 조회된 경우 국민비서 구삐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국민비서 알림 메시지 예시 입니다.
본인정보 조회 내역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위와 같이 어디서 조회 한 건지 조회기관과 목적, 조회정보 등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행정정보 조회를 이용하는 민원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 격리자 생활지원 자격심사
-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등
이 외에도 760여 개의 민원 사무에 적용 됩니다. 국민비서 구삐를 이용해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민비서 구삐 -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 신청 방법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는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에서 본인정보 조회내역 알림을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톡
카카오톡 채널 '국민비서 구삐'를 추가한 뒤, 가입 후 본인정보 조회내역(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선택 합니다.
2. 네이버
휴대폰에 네이버 앱이 설치된 상태 +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 합니다.
- 네이버앱 전자문서에서 '국민비서' 신청
- 본인정보 조회내역(행정정보 공동이용) 선택
3. 토스
토스 앱이 설치된 상태에서 진행 합니다.
- '내 공공알림' 동의하고 알림받기
- 본인정보 조회내역 (행정정보 공동이용) 선택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관은 "개인정보가 한번 잘못 유출되면 그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민원처리를 위한 경우 최소한으로 조회되어야 한다" 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평소 개인정보 수집 및 동의 절차를 진행 할 때 귀찮다고 다 허용하지 마시고 필수 여건만 체크 하시기 바랍니다. 의도하지 않게 본인의 개인 정보가 유출 될 수 있습니다.
유용한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