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모바일로 세관신고서를 작성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는 휴대품 세관신고서를 직접 종이에 작성하여 세관 직원에게 직접 제출해야만 했습니다. 입국 할때마다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감염병 전파 위험 등의 문제가 재기되면서 관세청에서는 이번에 여행자 세관신고 앱을 개발 하였습니다.
유용한 생활정보
여행자 세관신고 앱 특징
- 입국 전 해외에서도 언제든지 신고 가능
-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비행기 내에서도 신고 가능
- 여권 촬영 한번만 하면 여권 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다음부터는 입력할 필요가 없음
- 기존 종이 신고서 제출 시 적어야했던 항공편명, 방문국가, 여행기간 등 입력하지 않아도 됨 - 면세범위 초과 물품에 대한 예상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음
- 앱 설치 없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신고 가능
- 영어, 중국어, 버전도 있음
- 단, 신고서 작성은 영어, 한글만 가능
모바일 세관신고 작성법
- 모바일 세관신고앱을 통해 휴대 물품을 신고하면 QR코드가 생성됨
- 해당 QR코드를 공항 입국 시 '자동심사대'에 인식시킨 후 통과 하면 세관 신고 완료!
자동심사대는 현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6개), 김포공항(5개) 내 입국장에 총 21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 반입하는 경우는 기존과 같이 물품검사, 관세납부 등 후속절차가 적용 됩니다. 이 경우에도 모바일로 신고한 물품 내역이 세관에 미리 등록되므로, 이전에 비해 여행자 휴대품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모바일 세관신고 추후 계획
관세청은 '성실신고 내국인 여행자'에 대해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세액을 자동계산 후 온라인으로 납부 안내하여, 여행자가 통관 이후 납부 할 수 있는 기능을 올해 말까지 추가로 개발할 계획에 있습니다.
현재 간이세율 인하(20%→15%), 자진신고 시 관세감면액 한도 상향(15만원→20만원)을 건의해 관세법 개정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내년부터 성실신고하는 여행자는 간편한 방식으로 낮은 세액을 세관에 납부하고 입국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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