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2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 안건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54세, 66세 여성에게만 실시되던 골다공증 검사가 2025년부터 60세 여성까지 포함되어 총 3회 실시될 예정입니다.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
이번 골다공증 검사 확대는 지난해 12월 당정협의를 통해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이제 54세, 60세, 66세 여성 모두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무료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 10대 생활수칙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 규칙적인 운동
- 금연 및 절주
- 체중 유지
- 균형 잡힌 식사
- 과도한 카페인 섭취 자제
- 낙상 예방
- 정기적인 건강검진
- 약물 복용 시 의사 상담
- 골밀도 측정을 통한 관리
국가건강검진의 중요성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고령화시대 만성적 질병의 증가로 인해 사전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중심으로 의료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제도가 질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축임을 강조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사후관리,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골다공증 검사 대상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확인하시고,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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