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신청 대상, 방법, 가격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코로나 블루), 취업, 대인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든 전국 청년들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어떤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비용과 신청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바우처 이용자로 선정되면 기본 3개월 10회 심리상담을 제공 합니다.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사전·사후검사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신청 후 심리상담 및 검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종류	서비스 내용	제공시간
사전검사 사후검사	개인 심리상담관련 필요한 검사를 통한 주된 문제 및 욕구 파악 (MMPI-2, BDI 등 검사 도구 활용)	회당 90분
상담 등 맞춤형서비스 (1:1 상담)	대상자 욕구에 맞춘 서비스 제공 - 심리정서적 문제(성격, 우울, 불안, 강박 등) 대한 상담 - 관계, 상황적 스트레스 대처능력 -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향상 도모	회당 50분
종결상담	상담 종료 시 피드백 제공 (고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의료기관 연계)

요즘 연예인들의 심리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인 오은영 박사의 금쪽상담소에서도 언급되었던 MMPI-2, BDI 검사까지 제공해주네요. 전문적인 비용이 드는 상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 대상

• 만 19세 ~ 34세 청년
• 소득 재산 기준 없음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비용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은 기존 상담 비용의 10%만 내시면 됩니다. 일반 심리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는 경우 회당 6~7만원 정도 받기도 하는데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통해 상담료의 10%인 6-7천원에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분	A형	B형
서비스 가격	회당 6만원	회당 7만원
본인부담금 (서비스 가격의 10%)	회당 6천원	회당 7천원

※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 면제로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A형과 B형의 차이점은 전문인력의 분류별로 달라집니다.

A형	B형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심리, 상담분야 전공 하고 실무경력(학사 2년, 석사1년) 이 있는 자	정신건강전문요원 임상심리사 1급 심리상담분야를 전공하고 실무경력(학사 4년, 석사 3년, 박사 1년)이 있는 자

아무래도 B형이 조금 더 숙련된 심리 전문가로 보여지네요. A형, B형 중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제일 중요한 건 상담사와 상담받는 자의 궁합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온라인으로는 현재 불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하시면 됩니다. 지자체별로 서비스 일정이 다르므로 방문 전 주민센터에 문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내용+) 2023년 4월부터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아래 글의 신청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지원대상, 가격,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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