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살 때 공공기간에서 발행하는 채권, 즉 공채를 의무적으로 사야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도로와 각종 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자동차 구매자로부터 채권을 구매하게 하여 사용한 뒤, 연 이율을 지급하고 5~7년 이후 돌려준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채영수증은 차량 인수 시 자동차 딜러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견적서에 명시된 공채 비용과 공채 매입 영수증에 적힌 금액의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공채 비용은 지역마다 날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경차는 면제이므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배기량 2000cc 미만의 승용차 구매 시 대전은 차값의 4%, 강원은 8%, 서울은 12%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합니다. 견적서에는 대략적인 공채 비용을 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