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인근 용산공원 부지가 시범 개방 됩니다.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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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은 어떤 곳 일까?
용산은 우리의 아픈 역사가 남아있는 곳 입니다. 몽고군과 왜군이 병참기지로 사용된 적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 해방 후에는 미군이 주둔하는 군사기지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 2003년 : 한미 정상 간 용산기지 평택 이전 합의
- 2005년 : 공원화 결정
최근 대통령실이 용상공원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국민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면적은 300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또는 뉴욕 센트럴 파크 면적과 비슷합니다.
용산공원 시범 개방 내용
하루 최대 2500명 관람 가능 합니다. 관람 소요시간은 도보로 약 40분~1시간 입니다.
시범 개방 일정
6월 10일 ~ 6월 19일 10일 동안,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 추가 내용 : ~6월 26일까지 추가 연장, 6월 19일 오후 3시~7시는 미운영(행사장 정비)- 1일 5회로 나뉨
1회 500명씩, 2시간 간격으로 관람객 신청 - 신청자 포함 최대 인원 6명으로 제한
시범개방 기간 이후에는 용산공원 방문이 불가하며, 시범개방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빠른 시일 내에 재오픈할 예정입니다.
볼거리
- '국민이 열다'
군악대, 의장대의 환영식 - '국민과 걷다'
문화와 역사를 살펴본다 - '국민과 만나다'
대통령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음 - '국민이 만들다'
드넓은 광장에서 미래 용산공원의 모습을 채워나간다
장군숙소
개방의 시작점이자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장군숙소는, 나무 그늘에서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가 설치 됩니다.
카페거리
대통령실 남측 구역 식음료 코너가 있는 휴게공간 조성해 카페거리로 운영 됩니다. 남측구역에서는 대통령실의 앞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15분마다 40명씩 현장 선착순)
스포츠 필드
푸드트럭, 간이의자,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쉼터로 운영 됩니다. 국내 최초 20m 초대형 그늘막도 배치 됩니다.
용산공원 관람 시 이용 안내
방문 신청자와 대통령실 앞뜰 방문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 지정된 곳에서만 음식물 섭취
- 금연, 금주
- 정치, 종교적 상징 행위 금지
- 오래 걸을 수 있으니 편한 복장과 신발 착용
- 어린이, 노약자는 보호자와 동반 관람
- 머문 자리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가 버리기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 합니다.
용산공원 관람 신청 예약 홈페이지
6월 5일 오후 2시 이후부터 예약 가능 합니다. 방문 희망일 5일 전부터 신청 할 수 있습니다.
+ 추가내용 : 6월 20일 이후부터 신분증 지참시, 현장등록도 가능 합니다. 신분증 지참하셔서 신용산역 1번 출구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신청 예시
6월 10일 방문 희망자 : 6월 5일 오후 2시 정각에 신청
6월 11일 방문 희망자 : 6월 6일 오후 2시 정각에 신청
국토부 장관은 "120여년 만에 돌아온 용산공원이 국민의 것이 되어,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용산공원 조성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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